보도자료
- ‘예술로 대구’파견 예술인과 대구무형유산연합회, 현대와 전통이 어우른‘니캉 내캉 : 무형유산’관람객 몰려 성황
- 2024-09-19 예술인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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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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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9.(목) |
팀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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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지원팀 이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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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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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지원팀 임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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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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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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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430-5653 |
‘예술로 대구’파견 예술인과 대구무형유산연합회, 현대와 전통이 어우른‘니캉 내캉 : 무형유산’관람객 몰려 성황 ▸ 지난 18일 추석 연휴 맞아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연휴 특별 프로그램 운영 ▸ 현대 예술가들이 함께 열어준 대구 무형유산 예능·기능 종목 관람, 체험 성황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이하 ‘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사)대구무형유산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파견 예술인들과 함께 지난 18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현대와 전통을 잇는 공연과 체험을 펼치며 성황리에 대구의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알렸다.
□ 연합회는 대구의 고유한 무형유산을 전승·보전·발전시켜 그 가치를 후대에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문예진흥원 ‘예술로 대구’사업을 통해 연합회에 파견된 전문 예술인(▲정호재(연극) ▲김성경(음악) ▲김조은(시각예술) ▲박정빈(음악) ▲이은주(시각예술))은 지난 5월부터 전수관 홍보 및 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파견 예술인들의 연출과 사회, 홍보로 진행된 이번 ‘니캉 내캉 : 무형유산’ 행사는 ‘달 : 마중 다 다르다’ 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서로의 영감이 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김조은 작가의 <Silent Flow>(2021) 작품이 무대 배경과 홍보물로 환경을 조성하고, 현대 행위예술가 삑삑이가 관객을 오가며 사이를 좁혔다. 대구무형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KIMMO(김모), TOMMSON(탐쓴)의 <마중>이 무대를 채웠다. 분야별 예술인이 준비한 공연은 각각 독립성을 띄면서도 하나의 주제를 관통하도록 구성되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 야외 공연장에서는 날뫼북춤(윤종곤 보유자)과 달성하빈들소리(손봉회 보유자)가 펼쳐졌고, 박물관 강당에서는 대구무형유산 판소리 흥보가(정정미 전승교육사)와 가곡(우장희 보유자) 무대가 열렸다. 문화사랑방에서는 모필장(이인훈 보유자, 이석현 전승교육사)과 함께 하는 붓 만들기 체험, 국가무형유산 소목장(엄태조 보유자, 엄동환 이수자)의 전통 도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조기 신청 마감되는 등 인기리에 운영됐다.
□ 대구무형유산연합회 전연호 이사장은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와 전통의 간극을 이었다. 대구의 다양한 무형유산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보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현대와 전통이 서로 영감을 주어 채워진 풍성한 볼거리로 방문하신 모든 분들의 기억 속에 행복한 추석 연휴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앞으로 남은 ‘니캉 내캉 : 무형유산’ 프로그램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대구광역시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에서 체험 예약(대구무형유산전수교육관)으로 가능하며, 잔여분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술로 대구’ 사업과 관련한 예술협업 활동 프로젝트는 대구예술인지원센터(artistcenter.or.kr) 누리집과 온라인 플랫폼 SNS(@daegu_as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처 : 대구예술인지원센터(053-430-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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