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대구문예진흥원–일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 레지던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24-10-16 예술창작기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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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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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6.(수) |
팀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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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창작기반팀 팀장 표승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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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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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창작기반팀 과장 서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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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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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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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430-5671 |
대구문예진흥원–일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 레지던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0월 15일(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실에서 업무 협약 체결 - 공동 전시, 청년 예술가 교류 프로그램 등 사업 협조 및 협력 체계 구축키로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은 10월 15일(화) 일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디렉터 야마노 신고)와 레지던시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요코하마에 위치한 코가네초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형성된 대규모 홍등가 지역이었다. 이후 2009년 일본 정부의 도시 재생 정책을 통해 작가들의 작업실과 거주지, 행사장, 갤러리 등으로 사용하는 예술가 마을이 조성된 곳이다.
□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는 이 예술가 마을 전체 구역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레지던시, 국제 교류, 전시, 세미나, 마을 조성사업 등이 있으며 현재 세계 각국의 작가 50여명이 입주해 있다.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레지던시의 국제 협력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내년부터 국제 협력 관계 구축 및 공동 전시, 예술가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박순태 원장은 “대구예술발전소는 매년 전국적으로 많은 작가들이 지원하는 레지던시를 보유하고 있다. 코가네초와의 교류는 청년 작가들에 대한 지원 및 레지던시의 국제화를 위한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적인 레지던시의 기능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야마노 신고 디렉터는 “대구예술발전소와 뜻깊은 교류를 진행하게 되어서 기쁘다. 코가네초는 국제 작가들이 많고, 레지던시가 마을 공동체와 연결되어 있는 장점이 있다. 대구예술발전소가 가진 장점과 코가네초가 가진 장점을 잘 활용하여 서로 좋은 기회로 작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 예술창작기반팀 053)430-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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