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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대구청년예술인임대주택 기공식」 성료
  • 2024-12-06 예술창작기반팀

 

보도요청

 

2024. 12. 6. (금) 14시 이후

팀    장

 

예술창작기반팀 팀장 표승우

담 당 자

 

예술창작기반팀 과장 정슬기

보도자료

문    의

 

053-430-5672/ 010-4912-8706

 

※보도사진 추후 발송 : 12월 6일 (금) 16시

 

지역예술인, 대구를 떠나지 않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첫 삽

「대구청년예술인임대주택 기공식」 성료

문체부, 대구시의회 등 각계 인사, “대구문화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기반” 기대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총 98세대 “청년예술인 전용 임대주택” 2027년 6월 완공예정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2월 6일(금) 14시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임대주택 예정 부지에서 주요 내빈 및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대구청년예술인 특화형 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송은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청년예술인의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 단위에서의 활동 기반을 충분히 다질 수 있는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 공모를 통해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이날 기공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주거와 창작, 그리고 교류가 가능한 거점이 되어 대구 문화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축하와 기대를 표했다.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대지(대지면적 1,030.80m², 약 312평)를 활용해 대구 청년 예술인의 주거복지를 구현하고, 이들의 창작 기반을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실시하는 특화형 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지난 7월에 참여하여 서면심사와 종합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 특화형 임대주택 사업은 민간 또는 기관에서 예술인 등 특정 대상을 수요로 하는 임대주택을 조성해 평가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적정 금액으로 매입해 시중 임대료의 절반 금액으로 이를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사업으로서 대구지역에서의 이번 사업은 전국 최대 규모로 준비되고 있다.

 

□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은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 총 98세대의 임대주택으로, 공연예술 연습실, 시각예술 작업실 등이 함께 조성되며 공사는 2025년 7월 착공하여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또한, 2028년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대구에서 거주하며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청년 예술인(만 39세 미만)으로, 예술대학 재학생, 예술인활동증명이 완료된 예술인을 대상으로 소득분위를 검토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 임대주택의 호당 평균 면적은 전용면적 8평(26㎡)정도로 월세는 시세의 50% 수준인 약 25~30만 원 정도로 예상되며, 시각예술스튜디오, 공연연습실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주거와 창작을 일원화하여 안정적인 예술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대구지역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예술 관련 대학교가 가장 집중되어 있어 이들의 주거 기반과 안정적인 활동 여건이 향후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순태 원장은 “대구를 떠나지 않고서도 이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지역 청년예술인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 기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예술창작기반팀 053)430-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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