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대구아트웨이 올해 첫 월간범어
개최 - 2026-03-30 문화예술본부 예술인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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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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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배포 후 즉시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포일시 |
2026. 3. 3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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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문화예술본부 예술인지원팀 이주현 팀장 |
연락처 |
053-430-5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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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본부 예술인지원팀 안은지 팀원 |
연락처 |
053-430-5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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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쪽수: 3쪽, 사진: 있음(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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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웨이 올해 첫 월간범어 <EDEN> 개최 ▸ 복제의 시대, 유일성을 말하다... 황주승 개인전 <EDEN> 개최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본부장 방성택)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입주예술인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 프로그램 <월간범어>를 개최한다. 올해 첫 전시로 황주승 작가의 개인전 <EDEN>을 오는 4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구아트웨이 기획전시실 1에 마련했다.
□ <월간범어>는 입주예술인의 작업 세계를 한 달씩 이어가는 릴레이 개인전으로, 매월 한 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과 이야기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 이번 전시 <EDEN>은 3D 프린팅 기법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황주승 작가의 신작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작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열풍을 통해 형태를 변형시키는 방식을 더해, 복제가 가능한 기술 속에서 오히려 단 하나의 ‘유일한 조형’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선보인다. 이는 기술 복제 시대 속에서 예술의 고유성과 아우라에 대해 다시 질문하는 시도로 읽힌다.
□ 전시의 주요 모티브는 성서에 등장하는 ‘생명나무’와 ‘선악과’이다. 작가는 이를 흰색과 검은색의 식물 형상으로 구현하여, 생명과 죽음, 빛과 어둠, 선과 악이라는 이원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이러한 상징적 구조는 현대 사회 속 인간의 존재와 불안, 그리고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질문으로 확장된다.
□ 특히 이번 전시는 ‘에덴동산’이라는 이상적 공간을 배경으로, 인간을 식물의 형태로 환원하여 표현한다. 이는 인간을 보다 중립적이고 정지된 상태로 바라보게 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인공적 사회와 이상향에 대한 인식을 다시 환기한다.
□ 황주승 작가는 3D 프린팅과 조형 작업을 결합해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로,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적 개입을 결합한 작업을 통해 현대 조각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2025년 대구 북구청 청년작가 릴레이전 <형태는 변해도 마음은 남아>를 비롯해 대구예술발전소,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전시를 이어왔으며, 2023년 대구미술대전 입체조형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편,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DEN 꽃 만들기’ 프로그램은 3D 프린팅 조형 언어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형태의 플라스틱 꽃을 제작해보는 체험으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만의 조형물을 완성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 10일(금)과 4월 24일(금) 총 2회, 회당 약 60분 동안 진행한다. 참가 인원은 회차당 최대 10명이며, 전 연령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5,000원은 별도이다.
□ 방성택 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기술과 예술,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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