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대구미술관 ‘제5회 정점식미술이론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 2026-06-09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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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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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배포 후 즉시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포일시 |
2026. 6. 9.(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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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 강효연 |
연락처 |
053-430-7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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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 수집연구팀 박정미 |
연락처 |
053-430-7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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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쪽수: 3쪽, 사진: 있음( ○ )/없음( ) |
취재문의 문현주 팀장: 053-430-7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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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은 미술사학자 고(故) 김미정(1964-2019)과 근현대미술연구소(사단법인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를 ‘제5회 정점식미술이론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하고, 6월 8일 오후 4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 수상작『국가주의 모더니즘―산업화 시대의 미술』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기념하는 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및 도솔문화원 관계자, 역대 수상자를 비롯하여 주요 미술계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패 및 부상 2,000만원을 공동 수상자에게 수여했다.
□ 故 김미정 선생의 유족 박영환씨는 “김미정 박사는 평생 치열하게 연구에 매진해 왔다. 생전에 이루고자 했던 연구의 가치가 이렇게 뜻깊은 상을 통해 다시 조명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인의 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해 주신 대구미술관과 도솔문화원, 그리고 심사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또한 근현대미술연구소 권행가 소장은 “김미정 박사의 유족 박영환 선생께서 연구 자료를 정성껏 정리하여 연구소에 기증해 주신 덕분에 고인의 연구를 이어갈 수 있었고, 이번 책을 무사히 출간할 수 있었다. 김미정 박사는 학문에 대한 열정과 통찰력을 갖춘 탁월한 연구자였으며, 지금도 우리는 고인이 남긴 연구 성과를 통해 배우고 있다. 이번 수상은 연구에 참여한 연구원들의 노고와 함께 김미정 박사의 학문적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심사위원회는 “연구자가 이미 고인이 된 상황에서 ‘발전 가능성’이라는 심사 기준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고(故) 김미정 연구자의 연구 성과를 정리·복원하여 출간으로 이어낸 근현대미술연구소의 노력은 한 연구자의 사유와 문제의식이 현재에도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라고 평가했다.
□ 이어 “이 책은 산업화 시기 한국미술을 새롭게 해석하며 한국 현대미술 연구에 의미 있는 시각을 제시하였고, 동료 연구자들의 협력을 통해 미완의 연구를 학계의 자산으로 계승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수상작『국가주의 모더니즘―산업화 시대의 미술』은 고(故) 김미정 선생의 유고집으로, 생전에 발표한 주요 연구 성과와 미발표 원고를 함께 엮은 연구서이다. 연구자의 오랜 문제의식과 학문적 성취를 집약적으로 담아낸 결과물로, 한국 근현대미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연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 대구미술관은 오는 10월 공동 수상자인 근현대미술연구소와 함께 수상 기념 강연회를 개최하여 수상작의 학술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고(故) 김미정 선생은 한국 근현대미술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한국미술사 연구의 지평을 넓혀 온 미술사학자이다. 한국 앵포르멜과 실험미술, 국전, 민족기록화, 미술시장과 감정 문제 등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쟁점을 폭넓게 연구하였으며, 학술 연구와 교육, 미술품 감정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근현대미술사 연구 발전에 기여하였다.
□ 근현대미술연구소는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연구기관으로, 한국 근현대미술 연구의 기반을 구축하고 학술 성과를 확산하는 데 힘써 왔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연구와 지역 미술사 조사, 학술총서 발간, 전시 연계 연구사업 등을 수행하며 한국미술사 연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정점식미술이론상은 미술창작을 제외한 미술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실현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선도하는 기획자, 평론가, 연구자 등을 발굴해 수상한다. 대구광역시와 故 정점식 화백(1917~2009)의 유족이 설립한 도솔문화원이 2022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대구미술관이 주관하고 유족이 상금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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